21대 총선결과 투표결과, 더불어 민주당 163, 더불어 시민당 17, 열린민주당 3, 정의당 6 합해서 민주진보 진영의 190석 가까운 의석을 확보했다. 16년전 과반의석을 확보했울 때, 서른 초반의 나이였던 나는, 퇴근길 차안에서 홀로 감격에 겨워 울먹였던 기억이 난다.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이상한 논.. 세상참견 2020.04.16
2012년 대선, 선거부정은 없었나? 팟캐스트 '파파이스'에서 방송된 내용을 간단히 옮긴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참여 민주주의에 대한 큰 위협이 아닐 수 없기에 내 블로그를 들르는 이들이나마 더불어 이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투표는 통상 6시에 끝나지만,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사람도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투.. 세상참견 2015.12.08
누가 우리의 권익을 얘기하는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 국정연설에서 부자증세를 통한 서민, 중산층 살리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연봉이 50만 달러(약 5억 4000만원) 이상인 세대를 대상으로 자본소득세를 현재의 23.8%에서 28%로 늘리고 부자들의 상속세의 허점을 보완하고, 대형금융기관에 세금을 부과해서 10년동.. 세상참견 2015.01.31
봉급쟁이가 봉이냐! 근래 연말정산 문제로 많이들 시끄럽다. 무엇이 문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몇 가지 짚고자 한다. 정부는 연말정산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꾸었다. 소득공제란, 일년간 벌은 돈에서 쓴 돈 중 일부분을 소득에서 빼 줌으로 해 조금 덜 벌은 셈치고 그걸 소득으로 보아 그 소득.. 세상참견 2015.01.28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 대한 증거조작 의혹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 대한 증거조작 의혹이 발생했다. 북한으로 입경해서 북의 지령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증거라며 회룡시 공안국으로부터 받았다면서 법원에 제출한 검찰의 문서가, 중국 공안당국은 조작이라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은 지난 13일, 유 씨 출입경 기록과 공안당국 확인서 등 검찰이 제출한 증거 세 건이 위조됐다는 내용의 공문을 서울고등법원에 보내면서, 공문과 도장을 위조한 형사범죄라고 규정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국가 기관이 고의로 간첩을 만들기 위해 다른 나라의 외교문서까지 조작하였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 엄청난 뉴스가 YTN에도, kbs에도 좀체 보이지 않는다. mbc주요 뉴스란에 겨우 한 건의 기사가 보이는데, 앞뒤 내용없이 민변이 간첩 증거 조작 때문에 특검도입을 주장하고 있다는.. 세상참견 2014.02.17
영화 "열한시"를 보고 타임머신을 발명한다. 24시간 미래로 가서 불행한 상황을 경험하고 돌아온다. 미래서 가져온 실마리를 통해, 같은 상황이 재현되는 것을 막아보려하지만 오히려 그 노력때문에 미래의 상황은 예견된 바에 더 정확히 꿰맞춰진다. 미래는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극복해야할 대상이고 바.. 세상참견 2013.12.13
총선을 앞두고 곧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정치하는 자들은 그동안 국민을 위해 뭔가를 하겠다고 뻥쳐왔지만 우리의 생활은 더욱 팍팍해져만 가고 있다. 열심히 일하면 부자된다는 생각은 이젠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열심히 일해서 부자된 사람은 없다! 평범한 사람들 중에 .. 세상참견 2012.03.17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2011년 12월 22일 동짓날 사법부가 권력의 시녀임을 스스로, 그것도 아주 분명히 확인시켜준 날.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세상참견 2011.12.22
김정일 서거(?)가 미칠 영향은... 북의 국방위원장인 김정일이 17일 서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온통 관련 뉴스로 난리다. 전해진 것 외에 새로운 소식도 없으면서 똑 같은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다. 그 호들갑을 이해 못 할 일은 아니지만 떠드는 만큼의 영향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암튼 역.. 세상참견 2011.12.19
수도물 악취와 4대강 어째 악취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현장에서 점심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입을 헹구는데 수돗물에서 역한 냄새가 났다. 상수도가 현장 내에서 저장탱크 따위에서 오염물질과 섞이지 않았나 의심을 하고 현장의 상수로를 점검했지만 그런 사고가 있을 만한 정황이 보이지 .. 세상참견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