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역사 지리 2

레판토 해전

팽창해 가던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당시 지중해의 해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베네치아를 상대로 1592년, 키프로스 섬의 반환을 요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해전을 통해서 당시 중동, 아프리카, 동부 유럽을 차지하고 세를 키워가던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팽창은 여기서 멈추게 된다. 당시 이슬람 세력인 오스만의 이러한 팽창은 지중해를 면한 유럽 나라들에 있어서는 큰 위협이 아닐 수 없었다. 오스만과 해상으로 대치하게 된 교황과 베네치아, 몰타, 그리고 나폴리와 시칠라아를 소유하고 있어 위협된 제기된 스페인, 그리고 육지에서 대치하던 신성로마제국이 연합국을 형성하여 오스만투르크에 맞서게 된다. 당시 전쟁해서 주력이 된 배는 ‘갤리선’은 주로 노를 젓는 방식으로 기동되었다. 평균길이 40m, 평균배수량 140ton 정도..

그리스신화 - 올림포스 12신

그리스 신화의 시작, 올림포스 12신의 계보. 최초에 케이아스. 그리고 대지의 신 가이아가 있었고, 이후 하늘의 신 우라노스, 바다의 신 폰토스, 산맥의 신 우레아가 있었다.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에 헤카톤케이레스 3형제와 카클로패스 3형제가 태어나지만 그 흉칙함 때문에 가이아의 뱃속에 넣어둔다. 가이아는 뱃속에 넣어둔 아들들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 막내아들 크로노스로 하여금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이를 듣고 크로노스는 크로노스는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려오자 아버지의 성기를 잘라버린다. 이때 그 뿌려진 피에서 다리가 뱀으로 된 기간테스가 테어나고 바다에 떨어진 정액에서 거품이 생기고 그 거품에서 아프로디테가 탄생한다. 하지만 크로노스가 어머니 가아아의 뱃속에 괴물 형제들을 꺼내주기로 한 애초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