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시안 시안역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가 있었다. 역사를 나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내리는 비와 맞은편의 성벽을 한참 쳐다보다가, 입구에서 파는 싸구려 우산을 하나 샀다. 일단 어디든 가서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 했기에 맞은 편의 맥도날드 햄버거 점으로 가서 햄버거를 하나 시켰다. 우산은 있.. 사는 이야기 2017.07.16
중국여행-다시 란저우로 데부현에서 란저우까지 중간에 작은 마을에서 아침요기를 때운 것과, 화장실에 두번 들른 것 외에는 줄곧 란저우를 향해서 달렸다. 덕분에 두시가 조금 너머 란저우로 돌아올 수 있었다. 먼저 기차역에 가서 예약번호로 시안행 티켓을 끊은 뒷 렌트비를 정산했다. 베낭을 멘채 란저우 시.. 사는 이야기 2017.07.16
중국여행 -짜가나 마을 7월 4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 식사도 않고 짜가나 마을로 향했다. 가늘 길의 산세가 거세어진다. 하늘과 맞닿을 듯한 산들 사이로 꾸불꾸불 흐르는 개천을 따라 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드디어 짜가나 마을 도착. 가장 가까운 식당에서 "빠오즈"와 쌀죽으로 아침식사로 했다. 우리가 흔히 .. 사는 이야기 201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