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크레인 저녁에 퇴근 무렵 달이 유난히 밝았다. 마침 타워크레인 붐대 아래에 떠 있는 달이 크레인의 철골 구조물과 묘한 대립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사는 이야기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