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사에서 장수군 농민회 영호형이 어제 결혼식을 했다. 신부는 초등학교때 부터 같이 다닌 동갑내기라나.. 근데 깜짝 놀랐다. 신부가 20대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으니... 암튼 장가간 내가 봐도 부럽더라. 결혼식 끝나고 피로연에서 성규와 범이가 민요와 풍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범이는 음담패설 민요로.. 사진 200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