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는 기술

철골공장 철골가공 견학

아르쎄 2012. 2. 20. 20:22

철골가공의 순서는

먼저 원재료인 철판을 금을 긋고 절단을 한다.

 

절단된 철판은 형상에 따라 용접을 실시하는데, 일반적으로 공장에서는 자동용접인 서브머지드아크용접으로 한다.

 

 flang와 비교하여 web의 높이가 상당히 긴 H형강을 용접 접합하는 장면이다. 원재료가 틀에 놓여져 있고 용접기가 움직이면서 용접을 하고 있다.

 

용접 부위가 flux에 쌓여 있어 간혹 불꽃이 보이기도 하지만 flux에 정상적으로 쌓인 용접면의 불꽃은 보이지 않는다.

 

만들어진 부재는 구멍뚷기 작업을 하고,

길게 제작한 자재를 현장가공 및 운반을 위한 적정 길이에 맞춰 절단한다.

롤러위에 올려진 빔이 잘려지는 장면이다. 그림의 뒤쪽에 특수 톱으로 부재를 절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터드 볼트, erection peice 등 소부재를 접합하는 공정이다.

이렇게 공장가공을 끝낸 부재는 야적장에 한동안 머물렀다가 현장으로 반출된다.